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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Judy Abbott (주디 애벗) 이예요. "
" 나는 쉴드 소속의 최연소 에이전트고, 뛰어난 히어로고, 사랑받는 어벤져스고.. 뭐 그렇죠.
하지만 내가 뮤턴트가 아니었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을 거란 것쯤은 알고 있어요. "
" Tisha Hester (티샤 헤스터). 이젠 그렇게 불러줘도 좋아요. "
* 기본 사항
1. 이름 : Trisha "Tisha" Anais Hester (트리샤 "티샤" 아나이스 헤스터). 고아원에서 받은 이름은 Patricia Brown (패트리샤 브라운) 이었다. 당시 애칭은 트리샤. 후에 쉴드의 에이전트가 되면서 이름을 바꾸고 싶어했고, 마리아 힐이 Anais (아나이스) 라는 미들 네임을, 필 콜슨이 Hester (헤스터) 라는 성씨를 붙여주었다. 현재는 애칭으로 Tisha (티샤) 라는 이름을 사용 중. 본명으로 불리는 것도 싫어하지는 않으나, 보통은 티샤, 라고 제 자신을 소개한다.
2. 성별 : Female.
3. 나이 : (어벤져스 1 시점) 만 18살.
4. 혈액형 : RH- AB형.
5. 생년월일 : 1992년 12월 26일. 해당 일에 고아원 문 앞에서 주워졌으며 탓에 확실한 생년월일은 알 수 없다.
* 외면
1. 머리 : 짙은 잿빛에서 시작하여 옅은 회빛으로 마무리되는 롱 웨이브. 빛이나 각도에 따라 보랏빛이나 푸른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애쉬톤. 놀랍게도 염색모가 아닌 제 본디 머리칼이다. 아주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 선명한 흑발이었던 모양인데, 능력을 자각하고 사용하면서 색이 바래가고 있다. 머리 길이는 쇄골을 지나 가슴께를 넘나드는 정도. 구태여 머리 손질에 애를 쓰지 않아도 적당히 풀어진 웨이브 탓에 티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내키면 머리를 직모로 쭉 피곤 한다. 그때의 머리 길이는 허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스친다. 머리는 적당히 5:5에서 7:3 정도로 가르마를 타는 편. 일을 할 때는 머리칼이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핀으로 옆머리를 고정시킨다. 핀은 대체로 그때그때 제 마음대로. 머리칼을 자주 포니테일로 묶는데, 이때도 역시 머리끈은 그때그때 구하기 때문에 70% 이상의 확률로 노란 고무줄이 되곤 한다. 꾸미고 싶을 때는 땋거나 머리에 이리저리 힘을 주는 편.
대체로 임무나 여타의 상황으로 밖에 나가야할 때면 가발을 사용한다. 주로 짙은 갈색의 단발 가발을 착용. 애쉬톤의 머리칼이 눈에 띄는 탓이다.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금발의 긴 가발로 선택의 기준은 얼마만큼 눈에 띄지 않느냐. 반드시 정체를 숨길 필요는 없지만 혹시모를 만약을 대비해서다.
2. 얼굴 : 몽환적인 외모. 어찌보면 성숙해 보이기도, 어찌보면 아주 어리게 보이기도 한다. 입술을 꾹 다물고 있어도 사나워 보이지는 않는 인상. 기분이 좋을 때는 자주 웃는데, 이때의 얼굴은 대단히 해맑아 보인다.
1) 눈 : 쌍커풀이 다소 짙고 깊게 진 보라색 눈이며, 청보랏빛에 가까운 푸른 계열의 색을 띈다. 색감이 깊다기보다는 맑은 편. 눈매는 둥글고 눈꼬리가 아래로 쳐졌기 때문에 순하면서도 다소 멍해 보인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대체로 무해한 인상을 주는 것은 눈매 탓이 크다. 다소 잠이 덜 깬 듯, 혹은 꿈 속을 떠다니는 듯 하다고 얘기를 듣는다. 속눈썹이 길고 짙기 때문에 멍한 인상에 더하여 퍽 화려한 느낌을 준다. 눈이 더욱 동그래 보이는 것은 아래 속눈썹이 빼곡한 탓인지도 모른다. 눈썹은 적당한 길이에 적당한 두께. 멍한 인상에 조금쯤은 또렷함을 더한다.
2) 피부 : 겨울 쿨톤. 백인다운 하얀 피부이며 다소 창백한 감이 돈다. 옅은 주근깨가 비치기도 한다. 생채기가 생기는 일이 그리 드물지는 않지만, 피부가 하얘서 금방 티가 나는 것에 비해 흉이 잘 남지는 않는다.
3) 코 : 다소 콧망울이 뭉뚝한 느낌의 코. 눈에 띄게 낮지도, 높지도 않다.
4) 입 : 윗입술은 다소 얇고, 아랫입술은 다소 도톰한 편이다. 입술색은 희미한 빛의 모브 핑크. 대체로 거칠거칠하다. 입꼬리가 살짝 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앙 다물고 있을 때도 조금은 미소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5) 귀 : 분리형의 귓볼로, 귓바퀴를 따라 구멍이 서너개쯤 나있는데, 능력 제어가 잘 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능력 제어용 피어싱의 구멍이다. 대체로 평소에는 1개-2개의 피어싱을 착용하는데, 능력이 폭주하게 될 경우에는 도합 7개의 피어싱을 사용한다. 어렸을 때부터 피어싱을 자주 착용한 탓에 귀걸이를 좋아하지 않아 귓볼에는 아무런 구멍도 없다.
3. 의상 : 기본 의상은 스쿨룩에 가깝다. 거추장스럽거나 너무 꽉 끼는 의상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옷차림은 대체로 품이 남는 편이다.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옷 입는 스타일은 꽤 다양하다. 의외로 (연상의 연인에게는 곤란하게도) 너무 어른스러운 옷차림은 즐기지 않는다. 디폴트는 조금 넉넉한 오버사이즈의 니트나 하늘하늘한 쉬폰 셔츠, 짧은 스커트에 니삭스, 굽이 있는 로퍼와 따뜻한 겉옷. 여름에는 그것이 팔랑팔랑한 원피스에 낮은 굽의 샌들, 얇은 가디건 따위로 변한다. 굽은 높은 것을 신지 않는데, 개인 사정으로 외출을 했다가 위험 상황을 맞닥드렸을 경우 활동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쉴드 내에서의 기본 복장은 수트인데, 역시 이것도 스쿨룩에 가까운 오피스룩의 형태. 현장에 나갈 때 입는 수트 (앞의 수트와는 의미가 다르다) 도 있지만 너무 몸에 딱 붙는 옷이기 때문에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때문에 수트를 강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임무 시에는 레깅스에 가까운 운동복을 입고 위에는 후드나 티 따위를 걸친다. 임무가 사후 백업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주위의 시선은 저기 왠 어린애가, 정도.
4. 키 / 체중 / 가슴 사이즈 : 164 cm / 50 kg / 75 C . 비교적 덜 가냘퍼 보이는 몸매. 기본적으로 오버사이즈의 상의를 선호하고, 혹시 모를 현장 파견 때문에 자주 스포츠 브라를 자주 착용하는 탓에 빈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가슴이 크다. 활동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쉴드의 에이전트로써 기본적인 운동은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더 탄탄한 몸매를 가졌다. 꽤 마르고, 살 보다는 근육이 많이 붙어있어 말랑한 몸매는 아니다.
5. 발 : 230 mm . 발이 작은 편. 발 사이즈에 더불어 보폭도 꽤 짧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걷는 느낌은 종종거린다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누드톤의 매니큐어 정도는 발톱에 발라둔다. 수족냉증이 있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대체로 차갑다. 때때로 수면 양말을 신기도 한다.
6. 손 : 길이 약 16 cm . 손 역시도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손가락이 비교적 길고, 손마디가 가늘어 흔히 말하는 예쁜 손의 전형적인 모양. 움직일 때마다 뼈마디가 두드러진다. 기본적인 에이전트 교육의 일환으로 사격을 배웠기 때문에 손바닥에 그에 따른 굳은살이 남아있다. 참고로 양손잡이. 때문에 굳은살은 양손에 동일하게 잡힌다. 능력 사용은 대체로 손을 통해 하기 때문에, 우연히 얻은 생채기나 흉이 자주 생긴다. 손톱은 언제나 짧고 둥근 모양을 잡아 잘라둔다. 매니큐어는 바르지 않음.
7. 외모 이미지
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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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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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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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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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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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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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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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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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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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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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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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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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
1. 성격 : 흔히 말하는 '히어로적인 성격'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서는 것을 즐겨하지 않고, 언제나 조용하고 다소 냉정한 편. 타인의 교류를 쳐내는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제가 먼저 다가가지는 않는다. 해를 끼치는 것도, 해를 당하는 것도 싫어서 그저 혼자인 게 편한 까닭이다. 개인주의자적인 성격에 반해 능력에 따른 의무가 뒤따르기 때문에 히어로 활동에는 성실하게 임한다. 다만 자신의 능력과 피해 상황을 언제나 저울에 올려놓고 끊임없이 저울질하여, 유사시엔 언제고 다소의 희생을 각오할 준비도 되어있을 정도로 계산적인 면이 있다.
쉴드에 최연소 에이전트로 들어온 이후, 익숙한 사람들과만 교류하다 보니 다소 사교적인 면이 떨어진다. 친밀한 이에게는 무한정 애교 부리고, 어색한 이에게는 손톱을 휘둘러 흔히 새끼 고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날카로운 낯가림을 벗어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최소 반나절. 그 사이에 찌르게 될 경우 따박따박거리는 말대답만 들을 수 있다. 그래도 친해지고 난 다음에는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 다정한 사람에게는 끝없이 응석을 부리고 만다. 벽의 바깥쪽과 안쪽의 갭이 큰 타입. 뮤턴트의 능력 때문인지 본인의 기질 탓인지 몰라도 기분이 자주 널을 뛰는 편이다.
흔한 런던의 빌런들과 마주하면 문답무용으로 먼저 공격하는 편. 다혈질이거나 정의감에 불타서가 아니라, 틈을 벌어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서다. 정도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불살주의자인데, 죽음이 모두에게 최악의 벌은 아니라는 말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적을 앞에 두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일은 있어선 안되기 때문에, 한 번도 적 앞에서 분노해본 적이 없다. 탓에 다소 냉정한 히어로라는 말을 듣는다.
연인에게는 어린 아이처럼 툭툭 건드리면서 장난치는 타입. 그 반동으로 '그' 토니 스타크가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연인이 되어버리고 만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이의 애매한 형태. 가만히 있는 연인을 건드리지 못해 안달을 낸다. 애정을 받는 것도, 애정을 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상대는 오로지 연인 한정. 탓에 토니 앞에서 구는 것을 본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이 놀라곤 한다. 다만 다소 즉물적이고 즉흥적인 구석이 있어서 연락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떨어지면 죽을 것 같이 구는 것은 언제나 눈 앞에 그가 존재할 때 뿐.
대체로 초면인 사람에게 경계심이 높지만, 한 번 친해진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낮기 때문에 뒷통수를 맞은 적이 적진 않다. 모두가 조금 더 사람을 조심하라고 충고하지만 고칠 생각은 없는 모양. 교류가 적기 때문에 한 번 알게 된 사람이 좁은 교류의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선 아직 아이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아있어 어벤져스 멤버들이 한숨을 쉬는 일이 제법 있다.
자기 비하가 디폴트. 뮤턴트로써의 자신을 그리 사랑하지 않는다. "내가 뮤턴트가 아니었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을 거란 것쯤은 알고 있어요." 뒤로 이어지는 말은 이렇다. "그래도.. 한 번쯤은 뮤턴트가 아니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뮤턴트로써 많은 사람들을 지켜냈지만 그런 자신을 한 번도 자랑스레 여겨본 적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도 표정으로 흘리지도 않기 때문에 눈치 챈 사람은 토니 스타크가 고작.
1) 소심함 ◁○○○○○ ●●●○○▷ 대범함
비교적 대범한 편. 쉬이 손 뻗지 않기 때문에 소심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대체로 행동을 하는 것에 있어 대범하고 행동적이다.
2) 성급함 ◁○○○○○ ●●○○○▷ 느긋함
느긋하다는 표현보다는 신중하다는 표현에 어울린다. 기실이 퍽 느긋한 감은 있지만 행동으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3) 수다스러움 ◁○○○○○ ●●●●○▷ 과묵함
과묵한 편. 어색한 타인과 있을 경우로 한정한다. 친밀한 이와 있을 때는 다소 잘 얘기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수다스럽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4) 산만함 ◁○○○○○ ●●●●○▷ 진지함
산만함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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